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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이야기/법구경25

법구경 - 第 26 章. 바라문품 (婆羅門品) 법구경 - 第 26 章. 바라문품 (婆羅門品) 성직자(聖職者)의 장 383. 截流而渡 無欲如梵 知行已盡 是謂梵志. 절류이도 무욕여범 지행이진 시위범지 수행자들아, 단호하게 욕망의 흐름을 끊으라! 육체의 욕망을 버리라! 모든 것이 다 사라진다는 걸 알면 또한 사라짐이 없는 대자유의 경지를 알게 될 것이다. 384. 以無二法 淸淨渡淵 諸欲結解 是謂梵志. 이무이법 청정도연 제욕결해 시위범지 수행자가 만일 두 가지 법으로 생의 저쪽 기슭에 이르렀다면 이 지혜로운 이에게서 온갖 속박은 사라질 것이다. 385. 適彼無彼 彼彼已空 捨離貪淫 是謂梵志. 적피무피 피피이공 사리탐음 시위범지 탐욕을 만나도 그것에 걸림이 없고, 탐욕과 음욕이 이미 비워져서 탐욕과 음욕을 내려놓고 떠나야 이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386. 思惟.. 2023. 10. 28.
법구경 - 第 25 章. 비구품 (比丘品) 법구경 - 第 25 章. 비구품 (比丘品) 탁발승(托鉢僧)의 장 360. 端目耳鼻口 身意常守正 比丘行如是 可以免衆苦. 단목이비구 신의상수정 비구행여시 가이면중고 눈과 귀와 코와 입을 단정히 하고, 몸과 의식을 항상 바르게 지켜야 한다. 비구는 행실이 이와 같아야 가히 이로써 모든 괴로움을 면하게 된다. 361. 한문자료 소실 육신을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고 말을 자제하는 것도 착한 일이다. 생각을 자제하는 것도 착한 일이고 모든 것을 자제하는 것 또한 착한 일이다. 모든 것을 자제하는 수행자는 온갖 괴로움에서 벗어나리라. 362. 手足莫妄犯 節言愼所行 常內樂定意 守一行寂然. 수족막망법 절언신소행 상내락정의 수일행적연 손을 삼가고 발을 삼가고 말을 삼가고 지극히 삼가고 안으로 기뻐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홀.. 2023. 10. 27.
법구경 - 第 24 章. 애욕품 (愛欲品) 법구경 - 第 24 章. 애욕품 (愛欲品) 애욕의 장 334. 心放在狀行 欲愛增枝條 分布生熾盛 超躍貪果猴 심방재음행 욕애증지조 분포생치성 초약탐과후 방탕한 자의 욕망은 칡덩굴처럼 무성하게 자란다. 숲 속에서 열매를 찾아 나선 원숭이처럼 이승에서 저승으로 끝없이 헤맨다. 335. 以爲愛忍苦 貪欲著世間 憂患日夜長 筵如蔓草生. 이위애인고 탐욕착세간 우환일야장 연여만초생 이 세상에서 천박한 집념과 불타는 욕망에 정복된 사람은 근심 걱정이 쉬지 않고 자란다. 비 맞아 무성한 **비라나 풀**처럼... ** 비라나 풀은 향내 나는 풀의 일종 336. 人爲恩愛感 不能捨情欲 如是憂愛多 潺潺盈于池. 인위은애혹 불능사종욕 여시우애다 잔잔영우지 이 세상에서 천박하고 불타는 욕망을 억제한 사람은 온갖 근심 걱정이 말끔히 사라.. 2023. 10. 27.
법구경 - 第 23 章. 상유품 (象喩品) 법구경 - 第 23 章. 상유품 (象喩品) 코끼리의 장 320. 我如象鬪 不恐中箭 常以誠信 度無戒人 아여상투 불공중전 상이성신 도무계인 싸움터에서 화살을 맞고도 참고 견디는 코끼리처럼 나도 비난을 견디리라. 사람들 중에는 질이 나쁜 무리도 있으니까... 321. 譬象調正 可中王乘 調爲尊人 乃受誠信 비상조정 가중왕승 조위존인 내수성신 비유컨대 코끼리가 잘 길들여지면 임금이 타기에 알 맞는 것처럼 잘 길들여진 사람도 존귀한 사람이 되어 남의 정성과 믿음을 받게 된다. 322. 雖爲常調 如彼新馳 亦最善象 不如自調 수위상조 여피신치 역최선상 불여자조 길들인 당나귀도 좋다. 인더스 산의 명마도 좋다. 전쟁용 큰 코끼리도 좋다. 그러나 자신을 다루는 사람은 더욱 좋다. 323. 彼不能適 人所不至 唯自調者 能到調方 ..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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