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불교이야기68 법화경 사경 하는 방법 법화경 사경 하는 방법 법화경을 사경하는 이유 사경의 핵심은 손으로 직접 경을 쓰면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는 다양한 행위의 총 집합입니다. 여기에 더해 입으로 소리내어 읽으면서 사경을 한다면 내 목소리를 통해 나오는 경을 귀로 듣는 것이니 읽으며 하는 사경 수행법이야말로 온 몸과 마음으로 하는 수행입니다. 법화경은 불교경전 중 가장 넓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경전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법화경은 ‘수지공덕 해설서사, 즉 받아 지녀서 읽고 외우며, 남을 위해 설명해 주고 경전을 베껴 쓰는’ 것의 공덕과 영험이 매우 뛰어난 경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법화경에는 이 '수지공덕 해설서사'에 대해 중요함을 몇번이나 강조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2021. 8. 2.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용어들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용어들 불교는 우리나라와 오랜시간을 함께하며 일상생활 곳곳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었는데, 우리가 쓰는 일상용어 또한 불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떠한 단어와 용어들이 불교의 영향을 받았는지 우리 삶 속의 불교용어를 알아보자. 야단법석 야단 : 야외에 세운 단 법석 : 불법을 펴는 자리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으로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찰나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로, 1찰나는 75분의 1초(약 0.013초)에 해당한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크샤나를 음역한 용어이다. 또한 불교에서는 모든 사물이 1찰나마다 생겨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 2021. 7. 24. 항마진언 원문과 해설 항마진언 원문과 해설 항마진언 소개 '항마진언'은 금강과 같은 세 가지 방편, 즉 몸과 마음과 입을 통해 천상과 허공, 땅 속 모든 세계의 마군에 항복을 받겠다는 의미의 진언입니다. 이를 통해 신심을 일구고, 도량을 품어 안고, 정재를 보호하고 재난을 없애고 복을 빌어주는 진언입니다. 원문과 우리말해설 아이금강삼등방편 我以金剛三等方便 내가 이제 금강같은 세 가지 방편 쓰되 신승금강반월풍륜 身乘金剛半月風輪 몸을 금강같이 하고 마음을 허공과 같이 하여 반월풍륜 장엄하고 단상구방남자광명 壇上口放喃字光明 단위의 입으로는 남자의 광명을 쏟아내어 소여무명소적지신 燒汝無明所積之身 무명 쌓여 이루어진 너의 몸을 태우리라 역칙천상공중지하 亦勅天上空中地下 또한 천상 허공과 땅 밑 모든 세계 명령 내려 소유일체작제장난 所有.. 2021. 7. 24. 쉽게 이해하는 생활 속 불교 용어 쉽게 이해하는 생활 속 불교 용어 가부좌 가부좌는 결가부좌의 줄임말로, 결가부좌란 앉는 법의 한 가지입니다. '가'는 발의 안, '부'는 발의 등을 말하며, 오른쪽 발을 우선 왼쪽 허벅지 위에 얹고 다음에 왼쪽 발을 오른쪽 위에 얹어 앉는 법입니다. 결과부좌에 대해 한쪽 발을 좌우의 한쪽 허벅지 위에 놓는 것을, 반가좌라고 합니다. 반가좌는 오른발을 왼발의 밑에 두면, 왼발이 오른발 아래에 감추어 지고, 오른발 바닥만이 위를 향하게 됩니다. 선종에서는 결과부좌를 좌선의 바른 자세로 정하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란 귀의한다는 뜻이고, '아미타'는 영원하다는 뜻이며, '불'은 깨달은 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무아미타불'은 '영원한 지혜의 눈을 뜨신 어른께 귀의한다'라는 뜻입니다... 2021. 7.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