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6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용어들 불교에서 유래한 단어/용어들 불교는 우리나라와 오랜시간을 함께하며 일상생활 곳곳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었는데, 우리가 쓰는 일상용어 또한 불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떠한 단어와 용어들이 불교의 영향을 받았는지 우리 삶 속의 불교용어를 알아보자. 야단법석 야단 : 야외에 세운 단 법석 : 불법을 펴는 자리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으로 법당이 좁아 많은 사람들을 다 수용할 수 없으므로 야외에 단을 펴고 설법을 듣고자 하는 것이다. 찰나 불교에서 시간의 최소단위를 나타내는 말로, 1찰나는 75분의 1초(약 0.013초)에 해당한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크샤나를 음역한 용어이다. 또한 불교에서는 모든 사물이 1찰나마다 생겨났다 사라지고, 사라졌다.. 2021. 7. 24. 항마진언 원문과 해설 항마진언 원문과 해설 항마진언 소개 '항마진언'은 금강과 같은 세 가지 방편, 즉 몸과 마음과 입을 통해 천상과 허공, 땅 속 모든 세계의 마군에 항복을 받겠다는 의미의 진언입니다. 이를 통해 신심을 일구고, 도량을 품어 안고, 정재를 보호하고 재난을 없애고 복을 빌어주는 진언입니다. 원문과 우리말해설 아이금강삼등방편 我以金剛三等方便 내가 이제 금강같은 세 가지 방편 쓰되 신승금강반월풍륜 身乘金剛半月風輪 몸을 금강같이 하고 마음을 허공과 같이 하여 반월풍륜 장엄하고 단상구방남자광명 壇上口放喃字光明 단위의 입으로는 남자의 광명을 쏟아내어 소여무명소적지신 燒汝無明所積之身 무명 쌓여 이루어진 너의 몸을 태우리라 역칙천상공중지하 亦勅天上空中地下 또한 천상 허공과 땅 밑 모든 세계 명령 내려 소유일체작제장난 所有.. 2021. 7. 24. 3일차 _ 법화경 사경 3일차 _ 법화경 사경 시방세계에 가득하신 불보살님이시여, 감사합니다. 부처님 잘 모시고 법화경의 가르침을 잘 받들며 살겠습니다. 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 나무 일승최상법문 묘법연화경 南無 一乘最上法門 妙法蓮華經 이것은 처음 보는 미증유한 일이오니, 불자 문수사리여, 의문을 풀어 주소서. 4부 대중이 당신과 나를 보고 있습니다. 세존이 무슨 일로 이 광명을 비춥니까. 불자여, 대답하여 의문 풀어 주소서. 무얼 이롭게 하시려 이 빛을 놓으시나요. 도량에서 깨쳐 얻은 묘법을 임께서 설하시려 하나이까 수기하시려 하나이까. 모든 불토가 보배로 장엄되고 부처님을 뵙게 됨은 작은 인연 아니외다. 문수사리보살이여, 4부중과 용, 신들이 당신을 바라오니, 부디 설해 주소서. 그 때, 문수사리보살은 미.. 2021. 7. 20. 쉽게 이해하는 생활 속 불교 용어 쉽게 이해하는 생활 속 불교 용어 가부좌 가부좌는 결가부좌의 줄임말로, 결가부좌란 앉는 법의 한 가지입니다. '가'는 발의 안, '부'는 발의 등을 말하며, 오른쪽 발을 우선 왼쪽 허벅지 위에 얹고 다음에 왼쪽 발을 오른쪽 위에 얹어 앉는 법입니다. 결과부좌에 대해 한쪽 발을 좌우의 한쪽 허벅지 위에 놓는 것을, 반가좌라고 합니다. 반가좌는 오른발을 왼발의 밑에 두면, 왼발이 오른발 아래에 감추어 지고, 오른발 바닥만이 위를 향하게 됩니다. 선종에서는 결과부좌를 좌선의 바른 자세로 정하고 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란 귀의한다는 뜻이고, '아미타'는 영원하다는 뜻이며, '불'은 깨달은 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무아미타불'은 '영원한 지혜의 눈을 뜨신 어른께 귀의한다'라는 뜻입니다... 2021. 7. 1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